아시아 경기 한국 선수단 2백28명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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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7회 「아시아」 경기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단은 본단 2백28명, 기타 23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대한「올림픽」위원회는 29일 역도「슈퍼헤비」급의 황호동,「미들」급의 강수복 두 선수를 추가 선발함으로써 선수는 15개 종목 1백78명으로 불어났고 15명의 본부 임원, 35명의 경기임원과 함께 선수단 본단은 모두 2백28명으로 결정했다.
KOC는 선수단 본단 이외에 회의 대표 3명·심판 13명·조사 연구원 2명·통역 및 수행원 5명 등 모두 23명의 선수단 보조 요원도 아울러 보내기로 했다.
선수단은 오는 9일 상오10시 국립극장에서 결단식을 갖고 17일 KAL전세기 편으로 장도에 오른다.
▲회의대표=김택수 이원경 김종렬 ▲국제심판=김지태(수영) 김주원(축구) 최이식 유붕수 (이상 배구) 이경호(탁구) 이태기(복싱) 하경대 차대우(이상 레슬링) 이성권(역도) 김경수 김상민(이상 체조) 한상욱 안영식(이상 농구) ▲아타셰=노재원 ▲통역=카멜(이란인) ▲기타=박찬욱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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