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사제 피정」열려 서울교구…성직자들 재교육기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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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가톨릭」서울교구사제피정이 지난 16∼19일 서울 혜화동「가톨릭」대 신학부에서 열렸다. 피정(스피리튜얼·리트러트)은 연례행사로 열리는「가톨릭」성직자 재교육의 하나. 교구 안의 모든 성직자들이 모여 강의를 듣고 기도를 올리며 이 기간은 외부인의 면회나 자유시간이 일체 허용되지 않는 엄격한 수업이다.
이번 피정에는 서울교구와 수원교구의 사제 1백50여명이 참가했는데 특히「로마」교황청성직자성성장관인「존·라이트」추기경이 내한, 집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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