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 상황] 설날 귀성·귀경길 모두 정체…부산→서울 7시간 10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자료사진 중앙 포토]

‘고속도로 교통상황’.

설날을 맞은 31일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상·하행 모두 원활하던 고속도로 교통 상황은 11시가 지나면서 정체가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를 이용한 귀성길 예상 소요시간은 오후 2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이다. 서울→강릉 4시간20분, 서울→대전 4시간20분, 서울→광주 5시간 50분이 걸린다.

일부 지역은 귀성 시간보다 귀경 소요시간이 더 길게 예상되는 등 상행 방향으로의 예상 소요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오후 2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해 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강릉→서울 3시간50분, 대전→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5시간 20분, 부산→서울 7시간 10분 등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나온 ‘로드플러스’ 앱으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 앱에는 정체 구간이 따로 표시돼 빠른길을 찾기 쉽다.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와 종합교통정보안내(1333)을 통해 전화로도 교통 상황을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