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2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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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6일 하룻사이 서울시내에서 2건의 뺑소니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하오11시30분쯤 서울동대문구신설동8 대광고교앞길에서 범양교통소속 서울1바9367호 「코로나·택시」(운전사 최장근·27)가 길을 건너던 전성남씨(25·도봉구미아6동637의1010)를 치어 중태에 빠뜨린뒤 전씨를 싣고가다 성북고교 담밑에 버리고 달아났다.
▲26일 하오10시30분쯤 서울동대문구휘우동68앞길에서 기아「혼다」를 타고 중랑교쪽으로 과속으로 달리던 30대청년이 길을 건너던 김필녀씨(51·여·동대문구리문동화)를 치어 김씨를 「택시」에 태워 청량리위생병원에 옮긴 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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