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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에 동조단정, 허스트양 사살명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미「허스트」계 신문의 여상속인「패트리셔·허스트」(20)양은 2O일 그녀의 피랍생활 1백5일간에 세뇌공작을 당해 지금은 납치범들인 공생해방군(SLA)노선의 결사적인 무장동조자가 된 것으로 단정되어 만약 그녀가 타인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경우 사살하라는 명령이 연방조사 국「로스앤젤레스」지구에 시달되었다.「허스트」양은 SLA본부습격총격사건 때 흑인대원 2명이 차에 싣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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