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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설 연휴 이벤트

중앙일보

입력

대목을 앞두고 유통업계와 카드사에서 준비한 할인 혜택과 경품 행사가 풍성하다. 설연휴 동안 알차게 쇼핑할 수 있는 정보를 모아봤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설을 맞아 패션·잡화·리빙 브랜드의 상품들을 추가할인하는 ‘루나 뉴 이어 셀레브레이션’ 행사를 연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달 30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음달 2일까지다. 인터내셔널 쇼핑몰 IFC 몰은 다음달 2일까지 디지털상품권(기프트카드)을 100만원 이상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3% 추가 증정이벤트를 연다. 100만원의 디지털상품권을 구입할 경우 3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오픈마켓 11번가는 다음달 2일까지 ‘말 달리자’ 기획전을 진행한다. 월·수·금 오전 10시에 의류·뷰티·식기 등 인기 해외명품을 한데 모아 최저가에 한정해 내놓는다. G마켓은 해외 직구족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글로벌쇼핑’ 코너에서 세일을 진행한다. 해외브랜드 상품 중 지난해 남은 재고 상품을 모아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홈쇼핑 업체 CJ오쇼핑은 설 연휴 동안 주부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연다. 연휴 기간 TV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40만원 상당의 동남아 여행 상품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카드사들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카드는 31일까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설 선물세트 최고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5000원~50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설 연휴 자가용을 이용해 귀성·귀경하는 고객에게 고속도로 통행료를 되돌려 준다. 다음달 4일까지 신한카드로 20만원 이상 주유(LPG 포함)하고, 후불하이패스 카드로 통행료를 결제하면 통행료의 50%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다음달 2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고 30%를 할인해 주고, 선물세트 구매 시 최고 5%를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삼성카드는 31일까지 전국 주요 할인점과 면세점·백화점에서 이용조건과 사용 실적을 충족하는 경우 5000포인트를 제공하는 ‘설맞이 보너스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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