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의 전국 지구당은 중앙당의 특별 지시에 따라 기간 당원의 활동 내용을 수시로「체크」하고 있다는 얘기.
중앙당의 특별 지시는 지난3월 모종의 「중대사건」에 공화당원 관련자가 있은 것을 계기로 혹시 있을지도 모를 당직자 내지 당 활동에 대한 「외부의 불순 작용」을 막아야 하겠다는 데서 주의를 환기한 것으로 사무국 요원의 기강 확립과 합께 중앙위원·부위원장 등 당직자의 공 사무 여행의 보고, 특히 해외 여행은 중앙당에 사전 보고해 당의장의 승인을 받도록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