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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토·오메가3 성분 … '침묵의 살인자' 혈관질환 잡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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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혈애보는 HK낫토배양물과 오메가-3를 주원료로 혈행 및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사진 일양약품]

세계보건기구(WHO)에서 2011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류의 주요 사망 원인 중에서 1위가 심혈관 질환, 2위는 뇌혈관 질환이었다.

 두 질병 모두 오랜 기간에 걸쳐 혈관벽에 진행된 찌꺼기 누적의 결과다. 혈관에 찌꺼기가 엉겨 붙어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되면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심하게는 막히게 된다. 동맥경화는 일부 혈관이 좁아져 있을 때는 증세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 환자가 증세를 느끼는 시점은 합병증이 발병한 시기이다. 그래서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위협적이다.

 혈관 관련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기 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원활한 혈액의 흐름은 신체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데, 과도한 혈액응고반응이 혈액의 흐름을 막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 혈액응고작용은 혈액의 손실을 줄이고 정상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혈액응고작용은 혈전을 만들고 혈관 수축을 일으켜 혈관을 막는 등 문제를 일으키며, 심하면 혈관이 막히기도 한다.

 또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노화, 유전적 요인,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혈액 내의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높아지는 것도 혈관 문제의 원인이 된다.

 노년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혈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양약품에서 선보인 ‘혈애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혈애보는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데 효능이 있는 ‘HK낫토배양물’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를 주원료로 하고 있다.

 낫토는 자연 발효시킨 콩 제품으로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이다. 1000년 전부터 내려오는 일본의 대표적 전통식품으로 ‘일본인은 낫토를 먹어서 장수한다’고 할 정도로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인체 시험 결과에서도 확인됐다. 낫토 배양물 2정을 매일 섭취하도록 한 결과 혈전을 만드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혈액 흐름이 원활해지는 것이 확인됐다고 일양약품은 설명했다.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 서구화된 식생활을 하는 현대인의 경우 인스턴트 식품이나 동물성 식품의 섭취가 많아 체내 포화지방산의 축적으로 이어지고 불포화지방산의 불균형을 가져온다. 체내 불포화지방산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평소 육류 식품 및 튀긴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등 푸른 생선의 섭취를 늘려야 하며 이를 보충해 주기 위하여 EPA/DHA 함유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혈행 개선이 필요한 중장년층 및 노년층, 혈관 손상의 원인인 중성지질의 개선이나 원활한 신진대사가 필요할 때,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갖거나 회식 등으로 술이나 지방질 섭취가 많은 직장인에게 추천한다. 혈애보는 하루 한번 섭취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문의 080-810-8100

  김만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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