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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아주대회 참가선수단 규모 확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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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체육회는 27일 집행부개편 후 체육회이사와 KOC상임위원회 첫 연석회의를 갖고 오는 9월1일부터 「이란」「테헤란」에서 열리는 제7회「아시아」경기대회훈련에 참가할 15종목 1백95명(임원 32·선수1백63명)의 인원을 확정했다.
훈련선수단은 「아시아」경기대회 16개 종목가운데 「필드·하키」만을 제외하고 동「메달」입상가능종목을 파견한다는 기본원칙에 따라 확정된 것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들을 3월4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집중강화훈련을 실시하고 4월말까지 최종전형을 거쳐 본부임원을 포함, 2백명 규모의 「매머드」선수단을 5월10일까지 최종 확정짓는다.
훈련종목가운데는 사격이 임원3·선수20명으로 가장 많고 「레슬링」12체급「복싱」9체급 역도6체급 체조12명으로 책정되었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체육회사무총장에 김성집씨와 KOC명예 총무에 이원경씨를 각각 유임시키고 77년(제58회)전국체전을 전남광주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훈련참가종목 및 인원
▲육상=임원2·선수4 ▲수영=임원2·선수5 ▲사격=임원3·선수20 ▲「사이클」=임원2·선수8 ▲역도=임원1·선수6 ▲체조=인원2·선수12 ▲「레슬링」=임원2·선수12 ▲「복싱」=임원2·선수9 ▲탁구=임원2·선수6 ▲농구=임원2·선수24 ▲배구=임원2·선수24 ▲축구=임원2·선수20 ▲「테니스」=임원2·선수4 ▲「배드민턴」=임원1·선수4 ▲「펜싱」=임원1·선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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