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절약 위해 공화보 휴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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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근 1개월만에 열린 28일의 공화당 당무회의는 국내물자부족에 따른 신문 용지 난과 관련해 당 기관지「민주공학보」를 3윌1일부터 용지 난이 해소될 때까지 무기한 자진 휴간키로 했다.
공화보는 63년 8월에 창간돼 4백40호에 이르고 있는데 매주 10만 부씩을 발행해 주 1백5연의 용지를 소모해왔다.
공화당은 앞으로 원자재 값 앙등 등 경제난에 대처하기 위해 승천차도 줄일 계획.
한편 지난26일 창당11주년을 맞아 박정희 총재가 당사에 들러 주고 간 금일봉은 당원자녀에게 지급해온 우수 장학기금에 보태도록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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