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홍반전·동양면화 4년간 36억 엥 탈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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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25일 AFP 동양】일본의 대 무역회사인 「마루베니」(환홍)와 도요멩까(동양면화)등 2개 사는 최근 수년동안 이익금 해외도피의 방법을 통해 도합 36억「엥」을 탈세했음을 25일 시인했다. 두 회사의 사장들은 이날 일본 국회에 출석, 증언하는 가운데 항간에서 떠도는 두 회사의 거액탈세 혐의가 사실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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