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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추돌, 행인 역상|뺑소니 운전사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8일 서울동부경찰서는 전북 이리시 마동108 서재천씨(22·「트럭」운전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17일 하오 10시25분쯤 술을 마신 뒤 전북7아 2403호「트럭」을 몰고 서울 용산역 부근에서 「워커힐」쪽으로 과속으로 달리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앞 일반「버스」정류장에서 서울5사4934호 일반「버스」를 앞지르려다 「버스」뒷부분을 들이받고 다시 성동구 화양동135 앞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화양동7의1 김무원씨(27)를 치어 중상을 입힌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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