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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국제시세 속 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주요원자재의 국제시세가 원유를 비롯하여 대부문의 품목이 올해 들어서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이를 원료로 한 공산품 원가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7일 경제기획원이 조사한 주요 원자재 국제가격 동향에 의하면 쌀·소맥 등 농산물가격은 작년 말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철강제품 원료·원목·석유화학제품·우지 등 주요품목의 값이 계속 뛰고 있다.
이 가운데「핫·코일」은 1월중에 19.3%나 올랐으며 원목나왕은 18.3%,「캐프롤랙탬」은 15.9% 등 거의 2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으며 전기 동 값만 유일하게 8%가량 내렸다.
경제기획원은 이와 같은 국제 원자재가격이 작년처럼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지 않을 것이나 원유가격 상승으로 국제「인플레」가 가속화하고 있어 오해도 상당한 상승세를 보이지 앉을까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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