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새 외화 두 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KBS-TV는 새 명작외화 2편을 방영한다.
▲『몬데크리스트 백작』(화요일 하오 8시15분) 지금까지 방영된 『우리아빠 최고』의 후속 작품으로 「알렉산드로·뒤마」원작. 젊은 시절 억울하게 투옥 당한 「몬데크리스토」가 천신만고 끝에 감옥을 빠져 나와 그를 모함하여 옥살이를 하게 한 악한들을 찾아 복수를 펴나가는 흥미진진한 「스릴」극. 22일부터 방영.
▲『「모히칸」촉의 최후』(수요일 하오 7시35분) 『부활』에 이어 23일부터 방영된다. 영국BBC가 제작한 「제임스·페니모·쿠퍼」원작의 이 작품은 미국 서부극의 「붐」을 가져왔던 왕년의 명화. 사납고 살인을 좋아하는 인종으로 알려진 「모히칸」족(미국의 「인디언)을 흐뭇한 인정과 인간미가 넘치는 인종으로 인식을 달리하게 한 명작으로 1757년대 미국 서부의 이야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