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용두 롯데캐슬 리치, 1년 동안 임대수익 85만원 보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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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용두 롯데캐슬 리치(조감도)의 전용 114㎡형 일부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의 전용 50~114㎡형 총 311 가구 규모다.

전용 114㎡형B타입은 부분임대형으로 설계됐다. 인근의 도심권 출퇴근 직장인들과 대학교 직원 및 시장상인 등의 임대수요를 고려해 별도의 현관과 화장실을 갖춰 2세대가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자는 1년간 임대수익 85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다양한 버스 노선은 서울도심을 비롯해 시외로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고 서울내부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해 도심 지역 이동이 한결 편리하다.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모든 동의 1층을 필로티와 일부 동의 경우 커뮤니티 시설로 설계해 1층의 단점이었던 보안 및 입주민 사생활 보호를 강화했다. 저층부 2개 층 외관을 석재로 마감했고 판상형과 탑상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구성했다.

 조경시설이 좋다. 지상의 주차장을 없애고 주민광장과 어린이놀이터, 운동공간, 로즈가든 등을 구성했다. 입주는 2015년 2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966-6646.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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