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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단유」에 곧 변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뉴요크11일AP합동】「셰이크·아메드·자키·야마니」「사우디아라비아」석유상은 11일 「아랍」산유국들의 대미단유조치가 미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 때문에 「아랍」국들은 미국에 대한 원유공급을 재개하는 문제에 좀더 부드러운 태도를 갖게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미국방문기간 중 발표된 「아랍」국들의 새로운 석유정책이 크게 전환되었으며 이 같은 전환은 「아랍」국들이 그들의 단유로 인해 미국경제가 피해를 보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뉴요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랍」국들의 단유조치는 원래 「이스라엘」의 점령지 철수를 요구하기 위해 단행된 것이며 다른 나라의 경제에 피해를 줄 생각은 당초부터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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