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땅 세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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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3면

한국토지공사는 기업구조조정용 매입 토지 7만6천평(6백70억원 규모)을 일반에 입찰 및 수의계약으로 판다.(www.joinsland.com) 참조

광주.목포.여수.순천 등 도심지의 땅으로 용도는 상업.주택.공장용지 등 다양하다. 일부를 제외하고 매입대금의 70% 이내에서 융자를 알선한다.

광주 도천동 임야는 택지개발이 예정돼 있는 광주 수완지구 인근에 있으며 구례군 산동면 상가용지는 지리산 온천지구내에 위치해 숙박 또는 판매시설로의 이용이 적합하다고 토공은 설명했다. 순천 장천동 상업용지는 주변에 순청시청과 터미널.대형상가 등이 있다.

입찰대상은 오는 25~26일 이틀간 신청을 받아 27일 입찰을 실시한다. 수의계약 대상 토지는 일시(5개월) 및 분할(1~3년)납부가 가능하다. 062-360-3224.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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