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대표 첫 고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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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테헤란 24일 동양】「이란」을 친선 방문중인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22일「모하메드·레자」 체육관에서 거행된 3차 전에서 「이란」 대표에 85대 78로 폐해 첫 고배를 들었다.
그러나 국민은행 여자 농구「팀」은「이란」 선발 「팀」을 62대 39로 크게 물리치고 연승을 거뒀다.
ABC대회의 한국 대표로 출전한 남자「팀」은 이날 「이란」측 심판의 일방적인 판정으로 고배를 들었는데 경기 도중 수차에 걸쳐 중단되기도 했다.
이로써 남자 대표는 2승1패의 전적을, 그리고 국민은행은 3승의 전적을 기록했는데 앞으로 각각 1「게임」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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