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또 일본 패잔병 구식 총 들고 뺑소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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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차대전 당시의 패잔병을 찾고있는 일본 수색대에 배속되어 있는 한 「필리핀」 공군상사는 지난 11일 「마닐라」 서 남방 1백 29㎞의 「루방」 섬에서 1명의 일본군 패잔병을 새로이 목격했다고 주장. 「오노다·히로오」 패잔병을 찾고있는 일본 수색대에 배속된 「세르게이·메드라노」 「필리핀」 인 상사는 6「피트」 키에 장발을 한 약 50세로 보이는 남자가 한 손에는 구식장총을 들고 다른 손에는 쌀자루를 든 채 쏜살같이 달아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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