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딸을 청부살인 보험금 노린 수전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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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보험금을 타먹기 위해 9세 된 자기 딸 앞으로 2천6백만 「엥」(약3천9백만 원)짜리 생명보험을 든 뒤 친구를 시켜 딸을 자동차로 치어 죽인 한 자동차 도장공이 청부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일본 「아오모리」에 사는 「무라또·미쓰루」라는 이 사나이는 친구 2명에게 부탁하여 자기와 손을 잡고 시골길을 나란히 걷고있는 딸을 차로 치어죽게 했다는 것.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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