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약해지는 겨울, 암 치료는 면역 암 치료가 답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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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중 면역력이 가장 떨어지는 계절은 겨울이다. 추운 겨울에는 사람들의 활동성도 저하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체온이 낮아지는 것이다. 만약 체온이 내려가게 되면 혈관수축으로 혈압이 올라가게 되고 림프구가 줄어들어 면역력이 감소하게 된다. 즉,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몸의 독소가 배출하지 못해 신진대사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고 결국에는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보통 사람들도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나 대상포진 등 다양한 질환에 걸리기 쉽고 암에도 걸리기가 쉽다. 사실 암세포는 누구에게나 매일 수백 개 이상 만들어 진다. 그러나 우리 몸에 생긴 암세포의 대부분은 면역력으로 인해 파괴되거나 억제되고 있다. 따라서 면역력이 유지되지 않거나 떨어지게 되면 1%의 암세포를 놓쳐 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가은병원 기평석원장은 “대부분 암환자 분들은 여러 항암치료를 하면서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약한 면역력은 암세포들이 죽지 않고 유지하거나 더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에 있어 면역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활동성이 저하된 면역세포는 암을 성장시키기도 합니다. 면역력 상태에 따라 세포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도 달라지듯이 암 역시 면역력으로 인해 악화되기도 하고 치료도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면역력을 잘 조절하는 것은 암 치료의 중요한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면역 암 치료에 대해 기평석원장은 “면역 암 치료 중에서 체온도 높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법은 바로 온열 암 치료 입니다. 온열 암 치료는 열 에너지를 이용해 종양 조직에 42도에서 43도까지의 고온의 열을 가해 종양세포를 괴사시키거나 열 범위의 온도로 암의 세포자살(apoptosis)를 일으켜서 암을 치료합니다. 온열 암 치료는 체내의 깊은 곳까지 에너지가 전달되어 종양의 온도를 높여주어 다양한 부위의 위치해 있는 암을 치료하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온열 암 치료와 다른 치료법 병행에 대해서 기평석 원장은 “온열 암 치료를 항암제투여 또는 방사선 치료와 함께 병행하면 암 치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온열의 작용이 있지만 온열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세포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가지 항원의 발현을 촉진하여 세포자살을 유도합니다. 또한 온열 암 치료는 암 치료뿐 만이 아니라 통증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라고 전했다

면역 암 치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겨울 같은 경우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계절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따라서 가능한 고열량과 고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생강차나 계피차, 녹차와 같은 차 종류를 마시는 것도 좋고 식습관뿐만 아니라 체온 유지에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양말이나 장갑으로 손발의 온도를 유지시켜주고 마사지를 통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가벼운 운동과 반신욕은 몸의 체온을 높여주며 면역력을 증가하는데 도움이 되니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좋다.

[가은병원 항암 통합치료센타 - http://cancer.gaeunhospital.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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