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제약 업계 합작 투자 회사이던 한국 「쉐링」이 5일 새로이 「로키트」 전지를 「파트너」로 맞아 출발했다. 서독 굴지의 제약 회사인 서독 「쉐링」은 68년1월 일성 신약과 합작 투자를 하여 피임약·피붓병 약 등을 생산해 왔으나 국내 투자자 측이 69년9월 이탈하여 1백% 투자 회사로 존속하면서 법적 하자를 갖고 있었다. 따라서 「쉐링」은 이번「로기트」 전지 (대표 심상수)와 합작함으로써 법적 미비점을 보완하게 된 것인데 투자 규모는 1백만불로 50대 50의 합작 비율.
현행 보사부 예규 75호도 의약품 제조에 있어 외국인 투자 비율은 50%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