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서 일 밀입국|암 수표 등을 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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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의 「야마가다」 현 경찰은 지난 8월 중순 출입국 위반 혐의로 체포한 북한의 최광성 (46)과 김훈섭 등 2명의 배후 관계를 추궁한 결과 난수표·암호 해독용 환자표 등 소지품과 밀입국 상황 등으로 미루어 일본에 잠입한 북한의 첩자로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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