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27주년 맞아 거교적 체육 대회|학림제·함춘제 등 단과대 축제도-서울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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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15일로 개교 27주년을 맞는 서울대는 유일한 종합대로서의 거교적 행사로 22일 공대 운동장에서 종합 체육 대회를 갖는다. 이 대회의 예선은 16일∼19일 문리대 운동장에서 갖는다. 또한 이보다 앞서 12일 문리대 운동장에서는 교직원 체육 대회가 열린다.
한편 각 단과 대학별 축제를 가을에 갖기로 한 서울대는 이미 교양 학부의 횃불제 (24일∼29일), 총학생회 여학생부의 여울제 (27일∼28일)를 끝냈고 8일∼13일에는 약대의 함춘제가 학술 강연회, 체육 대회, 시화전 등으로 벌어지고, 사대의 청량제, 문리대의 학림제, 치대의 상아제, 법대의 낙산제 등이 모두 10월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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