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김경인씨 대질키로 양일동씨와는 따로 조서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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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김대중씨 납치사건 수사본부는 18일 일본 동경「그런드·팰리스·호텔」에서의 납치현장 상황에 엇갈린 점을 보충하기 위해 김대중씨와 김경인 의원을 대질 조사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명래 수사본부장은 17일 양일동씨와 김대중씨를 대질 심문키로 했으나 본인들의 사정으로 양·김씨 자택에서 각각 진술조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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