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푹풍눈물, "S대 나온 선배 것을 왜 고쳤냐?"는 말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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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눈물 [KBS `맘마미아`]

‘김보민 폭풍눈물’.
 
김보민 폭풍눈물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보민은 1월1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29기 KBS 아나운서 동기 노현정, 28기 선배 강수정에 비해 차별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부산 KBS에 발령이 났을 때 ‘전임자였던 강수정에 비해 얼굴, 몸매 다 안 되는데 뭐로 어필할래’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기자 선배들이 작성한 내용을 고쳤더니 ‘S대 나온 선배 것을 왜 고쳤냐?’고 그랬다”며 “S대 못나와서 죄송하다고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보민은 또 “회사 앞 커피 전문점에 있던 사인 머그잔에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강수정 아나운서는 있었지만 정작 내게는 아무도 사인을 부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보민은 2013년을 정리하며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유일하게 ‘맘마미아’밖에 없다”고 폭풍눈물을 흘렸다.

김보민 폭풍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보민 폭풍눈물, 올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김보민 폭풍눈물,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좀”, “김보민 폭풍눈물, 노현정 강수정은 무슨 죄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보민 폭풍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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