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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소서 타이어 폭발…하늘이 살린 '행운의 사나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아찔한 위기의 순간을 넘길 때 '하늘이 살렸다'라는 표현을 하곤 하는데요, 이번에 보실 화면의 주인공만큼 이나 딱들어맞는 경우도 흔치는 않을 것 같네요.

러시아의 한 자동차 정비소. 아직은 평화롭기만 한데요, 그 때 갑자기 타이어에서 폭발이 일어납니다.

사람을 공중으로 날려버릴 만큼 위력이 엄청납니다.

다시 한 번 볼까요?

자세히 보면 정비소 직원이 타이어에 한 발을 걸친 후, 공기를 주입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링을 잘못 끼운 채로 공기 주입을 시도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공중회전에, 떨어지는 타이어에 살짝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남자의 부상은 그저 무릎을 조금 다치는 정도에 그쳤다는데요, 정말 행운의 사나이죠?

다음엔 타이어에 바람 넣을 때 좀 더 신중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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