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선 좌초-「피지」군도근해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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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수바 3일 로이터합동=본사특약】남태평양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어선 삼성77호(1백80t급)가 2일 「피지」군도의 동쪽 끝에 있는 한 암초에 좌초됐다.
2일 밤의 보도에 의하면 삼성77호는 「피지」군도 최동단의 「라우」섬 「라켐바」서북 약25 「마일」지점에 있는 한암초에 15도가량 기울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지」정부의 구조선「다우니보사」호가 구조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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