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2천년전 하느님이 보낸 우주인|기독교는 이제 동부아주로 옮겨오고있다|정신적소경은 육체적소경보다 비참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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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나는 지식인을 위해, 또 신자를 위해, 그리고 목사 등 교역자를 위해 설교하지 않습니다.
내 설교는 비신자,「그리스도」를 믿지앉는 이를 위한 것입니다.
▲기독교는 중동에서 일어나「유럽」에 옮겨졌으며 다음엔 영국, 그리고 미국, 이제는 아마도 동부「아시아」로 옮겨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세계의 신학자들, 교회지도자들이 한국에 와서 연구하기릍 강조합니다.
서울에「아시아」를 위한 철학박사 학위수여가 가능한 신학대학원의 창설을 도울 계획입니다.
▲한국에는 7만명의 소경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 대부분은 한국정부와 자선사업단체에 의해 생계구호가 돼져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육체적 소경은 영적인 소경만큼은 비참하지 않습니다.
성서는 마귀가「그리스도」에게 돌아오지 못하도록 많은 사람들을 심령의 소경으로 만들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들에게 영적으로 보게해야 합니다.
▲지난주 세 우주인이「케이프케네디」우주「센터」에서 우주를 향해 떠났습니다.
이들은 먼저 고장난「스카이·랩」을 수리했습니다.
수천만 년전에 하느님은 이미 우주에 지구라는 우주선을 띄웠읍니다.
이제 이 우주선이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하느님께선 2천년전에 한 우주인을 지구에 보냈는데 이가 바로「예수그리스도」입니다.
성서는 그가 길 잃은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해 왔다고 했읍니다.
▲한국의 금곡릉엔 옛왕의 훌륭한 무덤이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무덤은 없습니다.
그는 무덤에서 샅아 나왔으며 살아 계십니다.
그는 현재 살아있는 구세주 이십니다.
▲서울 도성에 들어가는 문은 8개 였습니다.
그러나 천국에 들어가는 문은 오직 한길 뿐입니다.
「그리스도」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했읍니다.
▲낙하산을 타고 비행기에서 내려올 때 그것은 죽음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낙하산을 펴고 거기에 매인줄읕 잡았을 때 그줄이야말로 이들에겐 생명의 줄입니다.
여러분은 가슴위에 있는「그리스도」에게 향하는 낙하산을 펴는 단추를 누르십시오.
그럴 때 여러분은 생명의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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