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레코드사 대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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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관세청은 26일 경기도 고양군 벽제면 대자리233 지구「레코드」공사대표 임정수씨(51) 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임씨는 지난3일 동경의「사니」상사 대표 「가와우찌」씨에게 부탁, 「카트리지·테이프」용 고무「롤러」3천 개를 국제우편 소포로 들여오면서 실수요자 증명과 사유서에 3백 개인 것처럼 꾸민 것을 비롯,4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소포 양을 속여 관세 12만원을 포탈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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