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나이팅게일 기장 한국간호원 3명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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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적십자국제위원회 (ICRC)의 제24회「나이팅게일」기장 수상자로 이귀향씨(63·서울대 의대 간호학과장), 김순봉씨 (55·국립의료원 간호과장 겸 부설간호학교교감), 이금봉씨 (49· 국립나병원간호과장) 등 3명의 간호원이 뽑혀 상장과「메달」이18일 대한적십자사에 도착했다.
우리나라에서 세사람이 한꺼번에 「나이팅게일」기장을 받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장은 오는 10월27일 한적창립 24주년기념식에서 전달된다.
올해 「나이텅게일」기장은 18개국 36명에게 수여되며 소련이 5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유고」의 4명이며 동양에서는 한국3, 일본3명, 「필리핀」·인도 각 1명이다.
▲이귀향씨(간호경력40년·전북 달성군 출신·서울대 의대 간호학과 과장) ▲김정봉씨(간호경력29년·황해안악군 출생·국립의료원 간호과장) ▲이금봉씨 (간호경력21년·전남 고흥군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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