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상사 주식상장 폐지 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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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증권거래소는 세기상사(대표 우기동)의 자진 상장폐지신청에 따라 군소주주들의 권익보호 방안이 마련 되는대로 세기상사 주를 상장 폐지할 방침이다.
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세기상사는 지난 9일자로 자진 상장폐지를 요청해왔는데 동사 총발행 주식(60만주·액면1천원)의 39.34%를 소유하고 있는 소액주주의 권익보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아 발행회사측과 대책을 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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