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편싸움|친선 탁구경기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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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전】l3일 하오5시30분쯤 대전시문화동 충보대체욱관에서 열린 전국14개 욋과대학친선 탁구대회에서 서울한양대욋과 대학생 20여명과 전남조선대 욋과 대학생 20여명이 과열된 응원 끝에 편싸움으로 번져 한양대 읫과대학 1년 서봉칠군(20)등 두 학교 학생 20여명이 다첬다.
이날 편싸움은 한양대학1년 오세증군(20)과 조선대1년 이흥영군(20)이 시합을 벌이고 있을 때 조대응원단이 시합장에 몰려들어 오군의 래킨을 건드려 시합을 방해해 이를 본 한양대응원팀도 경기장에 난입, 맞싸움이 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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