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취 여사 도예전|신세계 화랑에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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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 도공의 후예인 일본의 도예가 「다까또리」 (고취정산) 여사가 모국에 와서 8∼13일 신세계 화랑에서 도예전을 연다.
한국일보사 초청으로 내한한 「다까또리」 여사는 임진란 때 포로 되어 간 이조의 도공 팔산의 11대 손으로 복강에서 고취요의 전통을 이어왔으며 흑유 작품을 주로 하여 51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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