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관객수 "120만 돌파, 개봉 4일 만의 기록"

[사진 영화 변호인 포스터]

‘변호인 관객수’.

영화 ‘변호인’이 개봉 첫 주 만에 관객수 12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변호인’이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120만 명을 돌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21일 하루 동안 54만 1612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변호인’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둔 영화 ‘7번 방의 선물’이 개봉 4일 만에 11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기록을 넘어섰다.

‘변호인’은 19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세무 변호사였던 송우석 (송강호 분)이 다섯 번의 공판을 이끌어가며 인권 변호사로서의 길을 가게 되는 스토리의 영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해서 만들어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영화 ‘변호인’의 120만 관객수 돌파소식에 네티즌들은 “변호인 관객수, 이러다 금방 300만도 돌파하겠다”,“변호인 관객수, 나도 봤다”,“변호인 관객수, 연말 극장가 접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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