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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인증글, 얼마나 억울했으면…네티즌들 웃겼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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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인증글 (사진=김성균 트위터, 디씨인사이드 `김성균 갤러리`)

김성균 인증글에 네티즌들이 폭풍관심을 보이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성균이라는 닉네임으로 한 개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하이루~~^^ 포블리 입니다^^ 다들 응사는 보셨나요?? 전 오늘 응사보면서 맥주를 꼴짝꼴짝 하다가 이렇게 컴터를 켰답니다^^ 얼마 전 도희가 갤에 들렀다가 봉변 당?다 하여 저도 잼있는 추억 만들러 들렀습니다 심심해서...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또.. 고맙습니다~~ㅋ 가끔씩 들를게요"라는 내용이다.

여기에 이용자들은 "거짓말 하지 말라"고 인증을 요구했고, 김성균은 "저 삼천포 맞는데 지금 핸드폰이 없어서 인증을 못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용자들이 계속 김성균을 믿지 못하자 결국 김성균은 아내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트위터에 셀카 한 장을 올리고 "난 집에서 노는 중"이라고 덧붙이며 확실한 인증샷과 글을 올렸다.

김성균 인증글에 네티즌들은 "김성균 인증글, 얼마나 억울했으면 결국ㅋ", "김성균 인증글, 포블리 인정하는 자신감 멋지다", "김성균 인증글, 너무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키워드 김성균 인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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