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팍·필름·페스티벌 한국등 6개국작품 11편출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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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4회 「아스팍·필름·페스티벌」이 한국주최로 16일부터 이틀간 서울이대강당에서 열린다. 69년 제1회를 한국이 개최한후 4년만에 다시 서울서 열리는 이행사는 「아스팍」 회원국상호간의 이해와 친목을 위한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회원국의 수도에서 윤번제로 열려왔다.
금년의 「아스팍·필름·페스티벌」은 영등포에 신축된 「아스팍」회관건립의 경축을 겸하게되는데 이행사에 작품을 출품한 회원국은 주최측인 한국을비롯, 일본·자유중국·월남·「필리핀」·「뉴질랜드」등 6개국이다. 출품된 작품은 다음과같다.
◇일본 ⓛ풍림화산「사무라이」극영화·「러닝·타임」2시간50분) ②두여인들(애정물·1시간40분)
◇자유중국 ①사사여의(극영화·1시간30분) ②1일천리(다큐멘터리·l시간)
◇월남 ①파도위에서(다큐멘터리) ②붉은 수평선(극영화·1시간30분) ③병사여 너는 누구냐(전쟁극영화·1시간30분)
◇뉴질랜드 ①오염되지않은땅(다큐멘터리) 외1편
◇필리핀 ①이 고 르타(극영화) ②여행자의 천국(다큐멘터리) 외1편
◇한국 ①이것이 한국이다(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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