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2천부 도난|경부선 열차에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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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일 하오9시 서울역 발 3일 상오5시 부산역 도착 제105보통급행열차 여명 호 편에 실려오던 중앙일보2천부(5백부묶음4뭉치)가 도중에서 도난 당했다.
이 신문은 중앙구보부산지방 배달 분의 일부분인데 중앙일보부산지사는 본사에 연락, 긴급 조치로 5백부는 메웠으나 1천5백부에 해당하는 독자에게는 이 날자 신문을 배달하지 못했다.
부산철도국은 서울역 등 경부선 각 주요역과 함께 도난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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