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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혈애보', 막히고 좁아진 혈관… 발효 콩·오메가3로 개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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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애보`는 HK나토배양물과 오메가-3를 주원료로 함유하고 있어서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 [사진 일양약품]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 같은 혈관질환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동맥경화로 일부 혈관이 좁아져도 뇌졸중이 발병하거나 심장혈관이 막혀 생명에 문제를 일으키는 순간까지 증세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혈관질환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질병이 아니다. 오랜 기간 혈관에 찌꺼기가 누적되며 엉겨붙은 결과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11년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이 전 세계 사망 원인 1, 2위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같은 혈관 관련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기 전에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혈액은 몸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세포에서 만들어진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원활한 혈액의 흐름은 신체 기능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혈관이 막히는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는 비정상적인 혈액응고반응이다. 과도한 혈액응고반응은 혈전을 만들고 혈관 수축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혈관이 부풀어 오르거나 좁아져 혈행이 방해받고 심하면 혈관이 막히기도 한다.

또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노화, 유전적 원인, 음주, 흡연 등으로 혈액 내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높아지는 것도 혈관 문제의 원인이 된다.

 일양약품이 최근 출시한 ‘혈애보’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행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혈애보는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효능이 있는 HK나토배양물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를 주원료로 하고 있다.

 낫토는 자연발효시킨 콩 제품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건강식품이자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이다. 1000년 전부터 내려오는 일본의 대표적 전통식품으로 ‘일본인은 낫토를 먹어서 장수한다’고 할 정도로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인체시험에서도 확인됐다. 시험 참가자들에게 나토 배양물 2정을 매일 섭취하도록 한 결과 혈소판 응집이 억제되고 혈액 흐름이 원활해지는 것이 확인됐다.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방을 감소시킨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혈애보는 하루 한번 섭취로 혈관 건강을 지켜줄 것”이라며 “특히 혈행 개선이 필요한 중장년층 및 노년층, 혈관 손상의 원인인 중성지질을 개선하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원하는 경우, 회식 등으로 술이나 지방질 섭취가 많은 직장인,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에 건강한 혈관 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전화는 080-810-8100.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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