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차량 276대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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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지난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매연 및 일산화탄소발산차량 일제단속에 나선 서울시는 4일만인 9일 현재 2백76대의 공해차량을 적발했다.
서울시는 이 가운데 26대에 대해서는 운행정지처분하고 2백50대에 대해서는 정비지시를 내렸다.
매연차량에 대한 중점적인 단속지역은 무악재·미아리·신촌고개·동자동·답십이·청량리·청계천4가·마포 등 9개소이고 일산화탄소발산차량 단속지역은 광화문·서울역·을지로5가·청량리역·영등포역·영등포시장 앞 등 6개소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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