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값 인하 10일부터 10∼20%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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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내 한정식값이 오는 10일부터 10∼20%씩 일제히 내린다.
요식업조합 중앙회(회장함순성)는 6일하오 서울시청회의실에서 표준식단제실시에 따른 업주회의를갖고 서울시의 건의에따라 음식값인하를 결의. 10일부터 실시하기로 하는한편 가격변동이없는 음식에대해서는 질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따라 한정식A급은 1천5백원에서 1천2백원, B급은 1천3백원에서 l천1백원, C급은 1천2백원에서 1천원, D급은 1천원에서 8백원, E급은 8백에서 6백원으로 내리고 불고기백반등 일품요리정식은 각각 현행요금에서 10%씩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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