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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로,북악스카이웨이 등 6개도로|통행료 3억천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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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내 6개 유료도로의 지난해 세입실적은 3억l천1백18만8천6백60원으로 목표액 3억2백1만1천원의 1백3%를 달성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유료도로 중 강변 3로, 강변 4로 등 2개 유료도로가 세입목표를 초과했으나 강변1·2로·북악「스카이웨이」·남산2호 「터널」·강변 5로 등 4개 도로는 목표에 미달했다.
서울시는 북악「스카이웨이」나 남산2호「터널」의 경우 유지비(남산 2호「터널」의 연간 전기료 2천4백만원)에도 미달한 세입실적으로 차관상환이 어렵다고 판단, 일반회계로 전환할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강변도로는 통행료 인하·「톨게이트」증설 등을 검토하고있다.
도로별 세입목표(괄호 안)와 실적은 다음과 같다.
▲강변1·2로=5천76만8천원(7천2백41만4천원) ▲북악「스카이웨이」=1천69만6천원(2천1백31만2천원) ▲남산 2호「터널」=1천6백42만9천원(2천만7천원) ▲강변 4로∥1억4천9백48만원(1억2천3백20만2천원) ▲강변5로=3백81만원(1천3백72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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