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연구센터도 기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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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하와이=박정수특파원】「하와이」대학교부설 한국학연구「센터」가 15일 「호눌룰루」에서 민관식문교부장관, 박대통령영애 근혜양, 현지교포들이 참석한가운데 기공식을 갖는다.
한국사람의 「하와이」이주70년을맞아 한국의 전통적문화를 부각시키고 국위를 선양하며 한국을 세계에 소개하기위해 세워지는 이「센터」는 「하와이」대학교안에 세워진다.
이 「센터」는 철근 「콘크리트」로 세워지며 한국고유의 정청(정청)과 팔각정을 혼합한 모습을 갖추며 내부는 한식과양식을절충, 한국식정원을 갖게된다.
총건평은 2백50평이며 이건물에는 소장실(소장실), 대소회의실, 교수연구실, 도서실, 식당등 시설이 갖춰진다.
이 「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에 대한 연구와 각종「세미나」가 열리고 한국어교육방법연구, 한국을 배경으로한 고고학적 연구 및 훈련, 한·미간 학자및학생교류, 한국연구물의 출판및 보급등을 하게된다.
총소요재원 1억2천만원중 한국이 6천만원(3천만원은 현지교포모금), 미국이 6천만원을 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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