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면도기 등 밀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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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마산】남해안 밀수감시선단은 5일 대일 활선어 수출선인 제11대영호(70t)를 급습, 일제전기 면도기 1천9백개 등 26가지 밀수품 3천만원 어치를 압수하고 선장 한해용씨(37) 등 선원8명을 관세법 위반 혐위로 구속했다.
제11대영호는 구랍29일전 남여수항에서 활선어 3천kg을 싣고 일본「고오베」항에 갔다오면서 밀수품을 들여오다 적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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