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무역에 흑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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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25일 로이터합동】중공은 미국과의 외교관계 개선에 크게 힘입어 이제까지 대미무역에서 출초를 기록하고 있다고 25일 미 상무성이 발표했다.
상무성은 금년 상반기 중 중공은 미국에 1천4백만「달러」 상당의 수출을 기록했으며 한편 미국의 대중공 수출실적은 34만「달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양국간의 교역량은 또한 같은 기간중 1971년 연비 거의 3배로 늘어났다고 덧붙인 상무성은 그러나 아직도 쌍무 무역이 미미한데 비추어 미국은 쉽사리 중공의 대미 수출실적을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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