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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링」뛰어넘는 경비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TBC-TV는 추 동계 개편으로 종전의『즐거운 유람선』을 확대 보강한『게임·쇼』(매주 화 저녁 7시55분)를「코미디언」이대성 사회로 60분간 새로 방영한다. 오늘 첫 회에는 60명「풀·멤버」로 구성된 홍익여고 고적대의 연주 및 화려한「퍼레이드」,「파이어·링」을 뛰어 통과하는 한국 제일의 경비견들의 묘기, 박상규의「원맨·쇼」를 볼수 있고 가수들 (김세레나·하춘화·남상규·이현)이 엮는 이색「코미디」와 각 악단장(김강섭·이봉조· 백영호)의 노래자랑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주부터는『누구일까요』「코너」를 신설「실루에트」나「마스크」를 한 화제의 주인공을 알아맞히면 푸짐한「보너스」가 주어진다.
오늘은 10월 팔씨름 결승이 있는데 팔씨름 연말「챔피언」에게는 순은 제 TBC배가 주어진다.
방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하오 7시까지 중앙「매스컴」「빌딩」7층「스튜디오」에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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