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삼성서울병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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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7면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은 심장질환자의 진료.검사.결과를 원스톱으로 하루 만에 끝내는 심장혈관센터를 지난 7일 개설했다.

이 센터는 초진 클리닉을 비롯해 관상동맥 질환팀.심부전 판막 질환팀.선천성 질환팀.부정맥팀.혈관질환팀을 갖췄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팀에 의뢰하는 등 환자를 중심으로 협진한다. 02-3410-3792.

○…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병원은 5월말까지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 에제티미브의 임상시험에 참여할 환자를 모집한다.

환자는 시험 기간에 혈중 지질 검사.소변검사.X선 촬영.심전도 검사.임상시험약을 무상으로 제공 받는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02-6363-0200.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이 주관하는 '치매 선별의 날'행사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각 병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노인이 참석하기 어려우면 보호자가 대신 와도 무방하다. 02-590-1021.

○…서울 평동 강북삼성병원은 19일(수)부터 8주간에 걸쳐 일반인들에게 의학정보를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건강대학 과정을 시작한다.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의학의 기초지식과 주요 질병에 대해 교육한다.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18일까지 선착순 접수. 접수비는 1만원. 02-2001-2779~81. (www.kbsm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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