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끼리 패권 겨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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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박동순 특파원】한국은 25일 이곳 국립「코트」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주니어 테니스」 6일째 경기 여자부 단식과 복식의 준결승전에서 모두 이겨 한국선수끼리 단·복식의 패권을 가리게 됐다.
이날 이화자(광신여고)는 최경미(브니엘여고)를 2-0으로 눌러 일본의 「노무라」를 2-0으로 꺾은 이미옥(조흥은행)과 결승에서 맞붙게 돼 한국은 여자 단식전에서 2연패를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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