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지 물 빼내던 소방원 과로순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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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영등포소방서 임시소방원 오창선씨(29·영등포소방과 파출소근무)가 20일 낮 12시20분쯤 한강성심병원에서 순직했다.
오씨는 20일 상오 7시30분쯤 영등포 소방서「탱크」차를 운전 문래동 주택가 침수지역의 배수작업도중 과로로 졸도, 숨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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