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동묘·지덕사·양관 등 5개 문화재 긴급 보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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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4일 금년 하반기에 9백90만원의 예산을 들여 보물 142호인 동묘 등 서울 시내 5개 문화재를 긴급 보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우선 이들 문화재중 기와가 낡아 비가 새는 지덕사와 양관 등 5개 문화재를 긴급 보수하고 내년에 완전 보수할 방침을 세웠는데 완전 보수에는 2천7백70만원의 예산이 들것으로 판단, 올해에는 예산 부족으로 긴급 보수만 한다고 밝혔다.
6개 문화재 보수는 동묘에 5백만원, 용봉정에 1백20만원, 양관 1백만원, 동대문 70만원, 지덕사 2백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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